고속도로 하이패스미납요금 조회 및 납부 방법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도중 하이패스 단말기가 고장이 난 걸 까먹었거나 잔액이 부족하거나 미등록 차량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요금소를 그냥 지나치게 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경고음이 발생하게 되는데 많은 분들이 당황하여 갑자기 정차를 하거나 후진을 하는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추후에 납부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위와 같은 상황에서 발생한 미납요금 건에 대해 조회 방법과 납부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 방법

 

 

하이패스 미납요금조회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만으로 간단하게 조회가 가능합니다.  미납요금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고객 명의와 자동차등록증 대표자 명의가 같아야지 조회가 가능합니다.

 

차량번호로 조회를 할 경우 미납일 경우 미납된 요금이 표시가 되며 미납 내역이 없을 경우 미납 요금이 없다고 표시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경우 미납통행료는 즉시 조회가 되는 것이 아니라 미납내역 조회까지 최대 하루 정도 소요가 될 수 있습니다. 

 

납부 방법

납부 방법은 구간에 따라 하이패스 카드, 계좌이체, 신용카드, 가상 계좌 등으로 가능합니다.

 

미납통행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미납통행료는 한국 도로 교통고사에서 안내문을 2~4주 이내에 일반 우편으로 발송해 줍니다. 미납 고지서를 받고도 납부하지 않으면 유료도로법 시행령 제14조에 의거 과태료가부과될 수 있습니다. 독촉 기간을 넘을 경우 통행료 외에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황별 미납통행료 대처 방법

 

앞서 말했듯 하이패스 단말기 등의 문제로 납부를 하지 못한 채 지나갔다면 멈추지 않고 그대로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목적지 톨게이트에서 직원이 있는 일반 차로에서 직원에게 이야기를 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됩니다. 만약 마지막 정산 톨게이트에서 실수로 미납을 하게 됐다면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조회를 한 뒤 납부를 하면 됩니다. 

 

이번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을 했을 경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하이패스 차로에서 미납으로 인해 당황하여 정차 및 후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때는 설명드린 대로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납부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개인/외국인 로그인 |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www.hipass.co.kr

 

하지만 반복적으로 미납을 하게 된다면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료도로법 시행령 제14조를 근거로 20회 이상부터는 통행료의 10배에 달하는 금액이 청구될 수 있으니 그때그때 납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때 단말기의 오작동으로 발생한 건은 누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럼 모두 안전 운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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