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속 나만 모르는 뜻밖의 유통기한이 있는 물건들

1. 슬리퍼 = 6개월

양말은 매일 빨아 신을 수 있지만

슬리퍼는 그렇게 하기 어렵다

즉, 주기적으로 세탁하지 못하면

그만큼 세균서식의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슬리퍼는 6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교체가 어려울 경우 6개월동안

규칙적으로 세척해줘야한다.

2. 칫솔 = 3개월

연구에 따르면 1개의 칫솔에는 1제곱센티미터당

수백만개의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습기로 인해 쉽게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다.

박테리아가 많으면 위장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칫솔을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가능한 3개월마다 바꿔주는 것이 좋다

또한 화장실 변기 물을 내리게 되면

2m까지 튈수 있다고 하니

꼭 칫솔 덮개로 덮어두는것이 좋다

 

3. 면도날 = 2주

우리 피부에 직접 닿는 면도날이다

면도기에는 수분, 모발 찌꺼기, 거품 등이 남아

곰팡이와 박테리아의 확산을 촉진해 오랫동안 쓸수록 피부에

뾰루지 같은 트러블을 유발 시킨다.

그러니 습기가 들어갈 수 없는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사용 후에는 알코올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특히 2주마다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은 필수이다

 

4.주방 행주 = 1주

집안일을 똑똑하게 하는 사람이 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주기적으로 행주를 삶는 것이다

그만큼 행주에는 세균이 쉽게 발생 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 연구에 의하면 가정용 행주의 대부분이

위장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한다

매주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어렵다면 적어도 매주 60도의 온도로 삶아준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수건 =2년

수건의 사용 기한은 2년이라고 한다.

오랜된 수건은 실의 발이 가늘어지고

흡수력이 약해서 수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무엇보다도 아무리 세탁을 자주하고 청결을 유지해도

오래된 수건에는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다

6.  배개 = 18개월

매일 같이 머리와 얼굴을 묻고 자는 베개에는

각종 곰팡이, 먼지,진드기 등 세균이 붙어 있기 쉽다

설상가상으로 베개에는 평균 35만 개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고 하며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이라면 더더욱 위생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따라서 베개를 좀 더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3개월마다 60도 온도에 세탁해한다.

 

7. 렌즈케이스 = 3개월

렌즈 케이스는 우리 눈에 직접 들어가는

렌즈를 담아두는 통이므로

철저히 관리해야한다.

하지만 일단 렌즈 용액에 박테리아가 한번 서식하게 되면

쉽게 퍼질 수 있으므로, 이 용액을 담아두는 렌즈 케이스는

3개월에 한번 갈아주는것이 좋다.

 

8. 도마 = 12개월

놀랍게도

도마는 일반적으로 변기보다 더 많은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플라스틱 도마나 세라믹 도마보다도

목재 도마가 더 위생적인 편이라고 한다.

본래 도마 자체는 수명이 없지만,

깊은 흠집이나착색이 있다면

1년에 한번씩 바꿔주는 것이 위생적이라고 한다.

9. 플라스틱용기 = 3개월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반찬통으로

이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용기

대부분의 플라스틱 용기들은 BPA,BPS, 프탈레이트 등

유해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장기간 사용시

몸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가능하면 유리 용기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용기는 기름기 있는 음식물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10. 변기 청소솔 = 6개월

사용하면서도 깨끗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것이 있는데

바로 변기 청소솔이다.

이 솔은 사용 후 물기가 있는 그대로 놔둔다면

각종 세균이 자라게 된다

그러니 사용후에 세균과 냄새를 제거하려면

뜨거운 물과 세제를 혼합해 깨끗하게 닦아서 말리는게 좋으며

6개월 마다 교체해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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